안녕하십니까. 한국발명진흥회 회장 황철주입니다.

세계는 자원을 투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하드파워 시대에서 상상과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 내는 소프트파워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혁신적 아이디어 등 소프트파워는 4차 산업혁명시대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지식재산화하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역시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허권을 비롯한 무형자산이 기업 이윤 창출의 주요 원천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 파급 효과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은 지식재산의 관리 차원을 넘어서, IP를 기반으로 하는 R&D 수행, 원천특허 확보, 기술 사업화 및 특허 보호를 통하여 특허를 활용하는 지식재산 경영을 기업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 중요성 증대로 인하여 기업은 기술이나 경영, 디자인 등의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중요성 증대로 인하여 기업은 기술이나 경영, 디자인 등의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지식과 실무능력을 보유한 ‘융합형 지식재산 인재’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융합형 지식재산 인재’의 수요가 급증하여, 국내 이공계 대학을 중심으로 약 1,433여 개의 지식재산 강좌가 수행되고 있으며, 약 43,735명이 지식재산 관련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기업 등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직무와 실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측정하기 위하여 지식재산능력시험(IPAT : 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의 응시 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업,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직무교육, 승진시험, 인사자료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의 평가도구로써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은 2018년 1월 국가공인자격을 최초 취득하였으며, 2023년 1월 국가공인자격 재인증을 받았습니다. 기술관련 국가공인 자격증으로서 2018년부터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자격취득사항에 기재가 가능하게 되고 2020년부터 학점은행제 자격학점을 인정받아 급수에 따라 최대 25학점 취득이 가능합니다.

지식재산이 부(富)를 결정짓는 21세기 미래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지금 지식재산능력시험에 도전하십시오. 한국발명진흥회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